작성일 : 11-04-26 10:17
 제목 농림식품부로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된 양구민들레 OEM가공 
작성자 관리자
 
 본사는 농림식품부로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된 양구민들레제품을 OEM가공 해주고 있다. 
  가공을 의뢰한 양구민들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전근배 www.ygmindlre.com) 은 2004년 8개의 농가를 시작으로  무농약 · 무비료 · 유기농법의 민들레를 재배해오고 있다.
양구민들레는 꽃，잎，뿌리，줄기 전초를 세척 후 건조해 장기간 자연 숙성시켰기 때문에 맛과 향이 풍부하다. 또 제조 시 방부제나 광택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건강식품의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았다.     

                            -신아일보 기사내용-

양구민들레’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 
군, 3년간 31억5000만원 투자 명품화 사업 추진
 
 2010년 01월 03일 (일) 14:07:24 양구/김진구기자  rlawlsrn57@hanmail.net 
 
 
양구민들레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3년간 31억5000만원이 투자된다.
군에 따르면 양구민들레 향토육성사업 연차별로는 2011년 8억5000만원, 2012년 10억5000만원, 2013년 12억5000만원이 투자되며 양구민들레영농조합법인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내용별로는 1년차에 추진주체별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민들레 가공식품개발과 상품화, 2년차에는 민들레 가공산업육성과 홍보 마케팅 유통망 확충, 3년차에는 민들레 축제 등 다양한 체험관광과 한방휴양촌 체험마을을 조성한다는 것. 수치별로 보면 2013년에는 참여가구가 97가구에서 350가구로 늘어나며 재배면적은 42ha에서 180ha로, 생산량은 374톤에서 2160톤으로, 민들레 원재료 판매액은 1121만원에서 1억1664만원으로 늘어난다.

가공제품은 35억9600만원에서 467억690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구지역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여 심한 일교차와 연평균 기온이 낮아 민들레 재배에 알맞은 기상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채 등을 이용한 신활력사업, 특화품목육성사업, 도시민유치사업과 연계를 통한 민들레명품화 추진이 쉬운점과 수요파악과 소비자 예측을 통한 민들레시장의 개척과 호홉, 2기작과 연작이 가능한 자체기술 보유, 소비자 맞춤형 민들레 가공제품 생산으로 소비자 직거래 및 체인망확보, 재배 민들레가 기후, 온도, 토양에 민감하여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지 않는 점, 민들레 재배농가의 스스로 자조금 확보등 단합된 모습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양구민들레는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주체별 역할분담에 의한 새로운 지역협력 모델로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산업의 동반상승과 균형발전은 물론 자립적 성장동력구 축과 지역내 친환경농업, 가공유통산업, 체험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1, 2, 3차 융복합산업화를 이루어 농산업구조개편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